과거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한 도시들은 지금 인구 정체와 유출의 위기를 겪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기회를 활용했는지의 여부가 지역의 미래를 달리 한다.
미국의 경우, 뉴욕, 보스턴 등 몇몇 지역은 이런 기회를 살렸으며
오하이오, 디트로이트 등은 이런 기회를 살리지 못한 지역으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 간의 차이는,
1. "연구 중심 대학"의 존재 여부와,
2. "다양성을 지원하는 정책"의 여부이다.(이민자들에 대한 개방성 등)
'성 소수자 지수'와 '방랑자 지수' 가 높은 도시가 경제적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자유롭게 이동하는 사람들이 모이는지의 여부가 도시에 '창의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도시에 기술과 인재가 모이게 한다. 이는 경제력과 직결된다.
"자본주의의 동력원은 새로운 소비재, 새로운 생산 혹은 운송 방법, 새로운 시장, 새로운 산업 조직들로부터 나온다."
도전적인 기술들이 정착하고 실험적으로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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